기일 제사 날짜 정하는법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핵심인 제사, 과연 제사 날짜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제사 기일을 정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데, 오늘은 제사 날짜 정하는 정확한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사는 선조를 기리고 예배하는 의식으로, 가족이 함께 모여 조상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종교적 신념에 깊이 뿌리박고 있으며, 가족과 조상에 대한 존경과 애착을 나타내는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제사 날짜를 정확히 파악하고 준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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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사 날짜 정하는 기준

    과거에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의 이른 시각(저녁 11시 30분 ~ 01시 30분)에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와서는 늦은 시각에 제사를 지내기 어려워져, 고인이 돌아가시기 전 날의 저녁 시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고인이 돌아가신 날 기준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을 기준으로 제사를 지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고인이 5월 12일에 돌아가셨다면, 제사 날짜는 5월 11일 저녁 11시 30분부터 5월 12일 오전 1시 30분 사이가 됩니다.

     

    음력, 양력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제사 날짜를 정할 때 음력, 양력 중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시는데, 고인이 돌아가신 날을 기준으로 한다면 음력, 양력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사 날짜를 하나로 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양력 4월 23일(음력 3월 15일)에 돌아가셨다면 4월 23일 혹은 음력 3월 15일 둘 중 하나로 정해 쭉 지내주시면 됩니다."

     

    제사와 차례의 차이

    차례는 명절에 치르는 것이고, 제사는 돌아가신 분을 기리는 것입니다. 즉, 차례는 명절에 지내는 의식이고 제사는 돌아가신 분을 위해 지내는 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사 지내는 시간

    보통 제사는 새벽에 많이 지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새벽에 지내기 어려워졌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에 다니고, 멀리 떨어져 살면서 현실적으로 새벽에 제사를 지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제사 지내는 시간은 무엇일까요? 새벽이든 저녁이든 중요한 것은 망자의 가족들이 모여 돌아가신 분들의 은덕을 기리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며 망자를 추억하는 것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아침에 상을 올리는 것이고, 아침이 어렵다면 저녁에라도 가족 모두가 모여 예를 다하는 게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사 지내는 순서

    제사 날짜 지내는 날을 정확하게 찾고도 가장 많은 실수를 하는 것은 바로 제사 지내는 순서를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매년 지내도 이상하게 자주 틀리는 제사 지내는 순서. 정리해 드린 순서를 확인하시고 앞으로 다시는 순서를 잊어버려 허둥지둥 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설위(設位): 참사자가 손을 씻은 후 제수를 진설하고 참사자가 배열
    • 취신 위(就神位): 지방이나 사진을 교의에 모심
    • 분향(焚香) 강신(降神): 신위가 강림하여 음식을 드시도록 청하는 뜻으로, 제주를 위시하여 모든 참사자가 신위 앞에 선 다음 제주가 분향하고 술잔을 받아 재배
    • 참신(參神): 강신을 마친 후에 제주 이하 일동이 일제히 신위를 향하여 재배
    • 초헌(初獻): 제주가 분향한 후 우집사가 술을 부어주고 모사에게 드리는 과정
    • 독축(讀祝): 초헌 후 일동이 기립하여 축문을 읽고 재배
    • 아헌(亞獻): 둘째 잔을 올리는 것으로, 주부나 근친자가 올림
    • 종헌(終獻): 아헌자 다음으로 근친자가 마지막 잔을 올림
    • 계반삽시(啓飯揷匙): 메 그릇을 열어 놓고 수저를 꽂는 과정
    • 첨작(添酌): 초헌자가 신위 앞에 꿇어앉아 술을 부어주는 과정
    • 합문(闔門): 방을 나와 문을 닫는 과정
    • 개문(開門):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에 기침을 세 번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감
    • 헌다(獻茶): 숭늉을 올린 후 수저로 메를 떠서 말아놓고 읍한 자세로 기다리다가 제주의 기침 소리에 반응함
    • 철시복반(撤匙復飯): 수저를 거두고 메 그릇에 뚜껑을 닫는 과정
    • 사신(辭神): 제주를 모시고 신위와 작별하는 과정
    • 철상(撤床): 제수를 물리는 과정
    • 음복(飮福): 제사가 끝나면 참사자와 가족이 함께 먹거나 이웃에 나누어주는 음식을 의미함

     

    마무리

    오늘은 제사를 지낼 때마다 헷갈리는 제사 날짜 정확하게 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인이 돌아가신 날을 기준으로 음력, 양력 상관없이 제사 날짜를 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제사 지내는 순서 또한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여러분도 제사 날짜와 순서를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더욱 뜻깊은 제사를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